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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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남궁민X황정음, 악연이 인연으로?…3차 티저 공개

기사입력 2018.05.20 16:36 / 기사수정 2018.05.20 16:3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첫 방송을 앞둔 '훈남정음'의 남궁민과 황정음의 어마어마한 악연이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이 연애 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연애코칭 코믹로맨스다.

최근 인터뷰와 모큐멘터리 형식의 티저영상, 1, 2차 스토리 영상이 공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3차 스토리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영상 속 정음(황정음 분)은 봉 팀장(백지원)으로부터 실적압박을 당하는가 하면 누군가에 의해 머리채까지 잡히며 시련을 겪는다.

이어 준수(최태준)로부터 훈남정음이 모태솔로들 사이에서 유명한 칼럼이라는 사실과 더불어 "다른 커플매니저들은 연애전문가랑 같이 작업도 많이 한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러다 정음은 같이 공항을 걷던 훈남(남궁민)이 "다시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생각해보죠"라며 혼자서 택시를 타고 사라지자 화를 낸다.

"사랑에 빠지는데 필요한 시간이 3초래"라는 준수의 말을 기억하던 정음은 물에 빠진 훈남을 살리기 위해 인공호흡을 시도하다가 그가 갑자기 눈을 뜨자 깜짝 놀라기도 했다.

'전설의 연애코칭 선수를 잡아라!', '제대로 얽혀버린 악연의 시작'이라는 자막이 공개되어 극의 이해를 도왔다.

'훈남정음' 관계자는 "이번 예고편은 훈남과 정음이 좌충우돌하면서 악연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리기 위해 제작되었다"며 "이 둘의 기상천외하고도 점점 끌려드는 에피소드에 시청자분들도 재미있어하실 테니 기대해 달라"고 소개했다.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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