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tvN '짠내투어'가 정준영의 활약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을 이어갔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의 마지막 설계자 준영투어가 공개됐다. 정준영은 그동안 '갓준영'이라고 불린 만큼 노련한 투어 설계로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명수, 박나래, 마이크로닷, 주이의 취향을 저격하는 여행지 선정은 물론, 여행 말미 멤버들이 내내 간절히 원했던 '킹크랩'을 깜짝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블라디보스토크편 우승을 거머쥐었다.
시청률도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짠내투어' 24회의 전국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은 2주 연속 상승해 평균 3.1%, 최고 3.7%를 기록하며 토요일 밤 재미를 책임졌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타깃 시청률 평균 3.7%, 최고 4.3%를 돌파,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평균 4%, 최고 5.6%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기준)
한편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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