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가 19일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데릴남편 오작두' 마지막 회는 11.7%의 전국 가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에서 세운 자체 최고 시청률(13.1%)보다 1.4%P 하락한 것이다.
'데릴남편 오작두'는 결혼에 관심도 없는 한승주(유이 분)가 강력 사건을 겪으면서 가짜 유부녀가 되기로 결심, 취재 중 시골에서 만난 오작두(김강우)를 데릴남편으로 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마지막 회에서는 한승주와 오작두가 '진짜' 결혼을 하고, 함께 시골로 내려가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데릴남편 오작두' 후속으로는 '이별이 떠났다'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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