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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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무법변호사' 이준기X서예지, 이대연 알리바이 증명했다…진범은 자살 '패닉'

기사입력 2018.05.19 22:2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무법변호사' 이준기와 서예지가 이대연의 알리바이를 증명했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무법변호사' 3회에서는 우형만(이대연)의 재판 공판이 열렸다.

이날 하재이(서예지)는 우형만의 알리바이를 증언해 줄 강사장을 찾아가 우형만의 알리바이를 증언해달라고 사정했고, 봉상필(이준기)의 부하들은 강사장이 운영하는 게임장에서 사건 당시의 우형만과 강사장의 모습이 찍힌 영상을 얻게 됐다.

이후 강사장은 재판장에 증인으로 나타나 "그때는 거짓말을 했고 사실은 우형만 형사와 함께 있었다"라고 증언했다. 그러자 차문숙(이혜영)은 "이미 거짓말을 한 사람의 말을 어떻게 믿느냐"라고 물었고, 봉상필은 "증인을 설득한 것이 어젯밤이었다. 영상이 있다. 영상을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차문숙은 "좋다. 동영상 재생은 지금 하지 않고,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설명하는 서면을 받겠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그녀는 동영상을 전혀 채택할 생각이 없었고, 그녀의 생각을 읽은 봉상필은 안도하는 하재이에게 "진범을 잡아서 법정에 세워야 이 재판에 이기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반면, 우형만의 알리바이가 밝혀질 것을 우려한 안오주(최민수)는 진범을 해외로 도피 시킬 계획을 세웠다. 때문에 안오주의 비서는 밀항 브로커를 통해 진범을 중국으로 밀항 시킬 것을 제안했다. 안오주의 비서를 미행한 봉상필 일행은 밀항 브로커를 만나러 온 진범과 맞닥드리게 됐고, 봉상필은 진범과 격투 끝에 "이영수 시장 살해 지시한 놈 누구냐. 여기서 말 안해도 된다. 어짜피 법정에서 네 입으로 불게 될 거다"라고 협박했다.

특히 봉상필은 진범이 하재이를 칼로 위협하자 "그 칼 내려놔라. 그 여자. 몸에 상처 하나라도 나는 날에는 너 내 손에 죽는다"라고 소리친 후 단번에 그를 제압했다. 이어 그는 진범으로부터 이영수 시장을 살해하라고 지시한 배후가 안오주라는 증언을 확보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진범이 봉상필과 하재이가 보는 앞에서 지하철에 뛰어드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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