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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무법변호사' 이준기, 기성 시장 준비하는 최민수 계획 알았다

기사입력 2018.05.20 07:10 / 기사수정 2018.05.20 00:4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무법변호사' 이준기가 최민수의 계획을 알게 됐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무법변호사' 3회에서는 봉상필(이준기 분)이 재판 중 법정에서 구속 됐다.

이날 재판장에 뒤늦게 나타난 봉상필은 차문숙(이혜영)에게 배석판사과 재판관을 교체 해달라는 요구를 했다. 봉상필이 내세운 이유는 재판을 맡은 판사 중 재판에 결격 사유가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러자 강연희(차정원)은 재판을 엉망으로 만든 남자들이 봉상필의 로펌 직원들이라는 이유를 문제 삼아 그를 구속 시켰다.

교도소에 들어간 봉상필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싱글벙글이었다. 하재이(서예지)는 그런 봉상필의 모습에 의아함을 느꼈지만 봉상필이 교도소에 들어간 이유는 따로 있었다. 기성시장 밑에서 재무를 담당하고 있었던 남성을 만나기 위한 것이었다.

봉상필은 남자에게 다가가 "면회를 몇번 신청해도 받아주지 않아서 직접 찾아왔다"라며 기성 시장 살인 사건에 대한 질문들을 던졌다. 하지만 남자는 입을 열지 않았고, 봉상필을 본 우형만(이대연)은 "날 여기서 꺼내랬더니 지가 여기 기어들어와?"라고 투덜거렸다.

이후 봉상필은 남자에게 접근하기 위해 다른 재소자들에게 맞는 남자를 일부러 구해줬다. 결국 봉상필의 도움을 받게 된 남자는 "이 시장 죽은 이유가 뭐냐"라고 묻는 봉상필의 질문에 "너 골든 시티라고 들어봤느냐. 기성 최대의 재개발 사업. 18년전에 한번 엎어졌다가 이제 다시 한번 꿈틀거리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남자를 통해 안오주(최민수)가 기성시장이 될 준비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봉상필은 사망한 이시장이 안오주가 추진하던 골든 시티 재개발 사업에 반대 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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