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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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백년손님' 문세윤X최성민, 마라도 '먹방' 투어 성공

기사입력 2018.05.19 19:4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문세윤과 최성민이 마라도 '먹방'을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문세윤과 최성민이 마라도를 구경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 여사는 박 서방의 만류에도 카트를 직접 운전하겠다며 나섰다. 박 서방은 문세윤과 최성민에게 "꽉 잡아라"라며 조언했다. 이어 박 여사는 거칠게 운전했고, 문세윤은 "이거 공포 투어냐"라며 당황했다.

게다가 박 여사는 내리막길에서도 빠른 속도로 질주했고, 문세윤과 최성민은 고함을 질렀다. 문세윤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속도를 줄이는 법을 모르시는 거 같다"라며 하소연했다.

또 문세윤은 여행 전부터 마라도의 톳 짜장면의 맛을 기대했다. 박 서방은 문세윤과 최성민을 위해 직접 짜장면을 사왔다. 

문세윤은 짜장면을 보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한 젓가락을 먹은 후 탄성을 내질렀다. 최성민 역시 "짜장면인데 톡 터진다"라며 맞장구쳤다.

문세윤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우리가 피곤할 때 초콜릿이나 사탕 먹으면 좋지 않냐. 그런 맛이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문세윤은 그동안 마라도에서 음식을 먹을 때마다 군침을 돌게 만드는 맛 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문세윤의 짜장면 '먹방'에 스튜디오 분위기가 술렁였고, 성대현은 "오늘 저녁은 짜장면이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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