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한혜연이 결점 커버 스타일링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 속 금요코너 '컬투 의상실'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한혜연에게 "예전에 어떤 강의에서 실제로 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날씬하셔서 깜짝 놀랐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이에 김태균은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계시지 않느냐"고 말했고, 한혜연은 "1일 1식을 하는데, 한 번 먹을 때 많이 먹는다. 다이어트를 하고는 있지만 물만 마시고는 못 살겠더라"고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김태균은 "한혜연 씨의 실제 몸매 아는 사람 아무도 없다. 옷으로 결점 커버를 정말 잘 하신다. 어떻게 스타일링을 그렇게 잘 하시냐"고 물었고, 한혜연은 "원래 잘 가리는게 진짜 고수다. 누가 뚱뚱해보이려고 옷을 입나. 옷으로 날씬해 보이도록 커버를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컬투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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