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그룹 비투비의 임현식이 '정법'에 다녀온 느낌을 바탕으로 신곡을 작곡했다고 전했다.
18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오만석과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과 임현식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임현식에게 "비투비 내에서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데, 이번에 멕시코 카리브해 다녀온 느낌을 바탕으로 한 노래도 기대해도 되나"라고 물었다.
이에 임현식은 "안 그래도 노래를 한 곡 만들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파란 바다와 어울리는 곡이다"라고 간단하게 소개를 했다.
DJ최화정은 "이미 나와 있는건가 아니면 만들 예정인가"라고 묻자, 임현식은 "이미 나와있다"고 밝혔다.
서은광 역시 "저희 비투비가 6월에 컴백을 한다. 그때 수록할 것 같다"고 전했다.
DJ 최화정의 끈질긴 추궁이 이어졌지만 서은광과 임현식은 "비밀이다"라고만 말하며, 다음 '최파타' 출연을 약속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오만석과 비투비 서은광, 임현식은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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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