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황혜영이 G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G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룹 투투 멤버로 데뷔해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고 많은 인기를 얻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예능 방송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황혜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솔직 담백한 입담과 넘치는 끼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황혜영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혜영은 1994년 혼성그룹 투투로 데뷔해 ‘일과 이분의 일’, ‘그대 눈물까지도’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사랑 받았다. 이후 그룹 오락실의 멤버로도 활동했고, 드라마 ‘호텔’, ‘못 말리는 결혼’ 등에도 출연해 연기자로 변신하기도 했다.
40대 쌍둥이 엄마이자 쇼핑몰 ‘아마이’ 대표이사와 홈쇼핑에서 성공한 CEO로 활동 중이다. ‘싱글와이프’, ‘백년손님 자기야’ 등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치인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GH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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