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회장이 걸그룹 블랙핑크의 활동 계획을 전했다.
양현석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티즌들의 댓글에 답변했다.
우선 "제발 앨범 좀 내주자, 디싱만 내지말고"란 네티즌의 댓글에 양현석은 "이번에는 그렇지 않습니다"라며 새 앨범 형태에 대해 예고했다. 적어도 미니앨범 혹은 정규 앨범을 내놓는 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어 양현석은 블랙핑크의 6월 중순 컴백 소식을 전하며 "6월부터 연말까지 쭉 달려볼게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곡들을 많이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보답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6월 '마지막처럼'을 내놓은게 국내에서의 마지막 활동이다. 오는 6월 중순 새 앨범을 발매하면 약 1년만에 컴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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