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영상기기가 한 눈에”, 에이텐코리아 ‘2018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 참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방송영상기기 전시회
에이텐의 방송 및 음향과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 제품군에 대한 정보 습득 기회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KVM 스위치 컨트롤 시스템 전문 ‘에이텐코리아(ATEN)’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방송/영상기기 전시회인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이하 KOBA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방송통신융합산업 관련 국내 유일의 전문 전시회로, UHD로 열어가는 새로운 플랫폼 시장과 World Media Forum, 1인 미디어 특별관, HiFi Audio 초대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로 6년 연속 KOBA 2018에 참가하는 에이텐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C440)를 마련하고 △매트릭스 스위치 △4K HDMI over IP 연장기 △비디오 프레젠테이션 스위치 △HDBaseT 솔루션을 비롯해 도킹스테이션 & 액세서리를 주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텐코리아에서 선보이는 4K 매트릭스 스위치 VM6809H는 월컨트롤러와 고성능 스케일러 기능이 탑재된 신제품으로 다양한 입력 해상도를 출력 디스플레이 해상도로 손쉽게 변환해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17개의 연결 프로파일과 함께 제공하는 프로파일 설정을 통해 여러 디스플레이를 간편하게 구성해 비디오를 다양한 레이아웃, 하나의 큰 화면으로 표시 가능하다. 모든 입력 및 출력 포트 간에 고속 전환이 가능해 TMDS 지원으로 최대 4K@60Hz의 고속 데이터 전송 속도로 지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1080p / 4K A/V 신호를 표준 기가비트 네트워크를 통해 시각적 손실과 지연 없이 장거리를 연장 가능한 ‘HDMI over IP 연장기 VE8900’와 ‘4K HDMI over IP 연장기 VE8950’를 선보인다.

HDMI Over IP 연장기를 적용해 거리 제한 없이 Point to Point로 연장 가능한 비디오 매트릭스 기능을 구현 가능하며, 최대 16X16 비디오 월과 디스플레이의 가로와 세로 회전(90도)을 지원해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비디오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사용이 편리한 웹 GUI를 통해 레이아웃 프로파일, 프리뷰와 비디오 소스 드래그 앤 드롭을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다.

관계자는 “매트릭스 솔루션부터 4K HDMI over IP 연장기 솔루션 시연, 비디오 프레젠테이션 스위치 솔루션 및 HD BaseT 솔루션 zone까지 다양한 체험 기회가 마련돼 있다”며, “에이텐의 방송 및 음향과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OBA 2018은 5월 15일(화)부터 5월 18일(금)까지 4일간 코엑스 전시장(COEX) 1, 3층 A, C, D홀 코엑스 전시장 A, C, D홀에서 총 27,997sqm규모로 열리며, 에이텐 부스는 C440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텐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