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실력파 뮤지션 8인의 일대일 배틀 Mnet ‘브레이커스’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엠넷 측은 "시청하기 편한 시간대로 편성을 변경해 고퀄리티의 음악을 더욱 많은 분들이 들을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최근 '브레이커스'는 매 경연 때마다 치열한 고민 끝에 고퀄리티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뮤지션들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이들은 곡 작업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무대 연출, 의상, 안무 등 무대 전체를 아우르는 요소들을 짧은 시간 안에 완벽히 해내고 있다. 이번 주부터는 이러한 놀라운 무대를 보다 많은 시청자들이 즐겨 볼 수 있게 됐다.
‘브레이커스’의 또 다른 재미는 각자의 자존심을 건 빅매치 배틀. 특히 서사무엘과 주영은 두 차례의 경연에서 강력한 상대라고 여기는 서로에게 도전장을 내밀었고, 각각 한번씩 승리를 이끌어내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뮤지션 8인의 각기 다른 색깔이 담긴 무대는 언제나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불러왔다. 오는 18일 방송에서 역시 또 한 번의 놀라운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져 있는 상황. 과연 지난주의 탈락자는 누구일지, 새롭게 합류한 이는 어떤 새로운 무대를 펼쳐 보였을지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뮤지션 8인의 일대일 배틀 ‘브레이커스’는 작사, 작곡, 보컬, 프로듀싱까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8명의 멀티뮤지션들이 각 미션에 맞는 곡을 작업해 완성된 곡으로 무대 위에서 개인 배틀을 펼치는 형식으로 온&오프라인 관객에게 동시에 평가를 받는 신개념 뮤직 배틀 쇼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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