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기욤 패트리가 써니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저기요? 한국이세요?' 특집으로 꾸며져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기욤 패트리, 그레이스 리, 문가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욤은 "'비디오스타'에 나온 이유는 써니 때문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과거 우연히 소원을 말해봐 뮤직비디오를 봤다. 그때부터 팬이 됐다. 실제로 보니까 더 예쁘다"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MC 박소현은 "기욤이 좋아하는 아이돌이 따로 있더라. 블랙핑크 제니"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에 기욤은 "좋아하는 가수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 달 전에는 선미를 좋아했다. 지금은 제니보다 써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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