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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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차승원 "악랄한 악역? 난 원래 착하고 올바른 사람"

기사입력 2018.05.15 16:51 / 기사수정 2018.05.15 16:5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차승원이 '독전'에 특별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차승원은 "난 주연이 아니고 특별출연이다. 그렇다고해서 주인의식이 없다는 건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그는 극중 악랄한 악역에 대해 "난 원래 착한사람이다. 이 영화를 처음 제안 받았을땐 내가 해야할 몫이 스타트와 엔딩이 정해져 있었던 영화였다"라며 "다만 좋은 환경에 안착해 있다는 안도감을 삼은 영화였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그래서 악역 캐릭터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현장에서 재단하고 다시 세우고 이런 것들은 감독님 몫이 더 컸다"라며 "영화를 보고나니 처음 생각한것과 나온 캐릭터는 거리감이 있는데 브라이언 캐릭터는 감독님의 역할이 컸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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