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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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부터 유아까지"…'식량일기' 제작진이 밝힌 섭외 이유

기사입력 2018.05.15 13:4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tvN 새 예능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

tvN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닭볶음탕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한 도시농부 7인의 농사 성장기로, 농부가 된 연예인들의 농장 라이프를 담은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서장훈, 보아, 이수근, 박성광, 태용, 유아, 닉이 도시농부로서 펼칠 활약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도시농부로 변모한 일곱 출연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에서 출연진은 농사꾼 복장을 완벽히 소화하며 꾸밈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 상단의 '리얼타임 먹거리 생산 라이프'라는 문구처럼 이들은 농장에 머물며 닭볶음탕에 들어가는 식재료를 직접 생산하는 데 도전한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한 그릇의 닭볶음탕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이 방송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제작진은 7인의 출연진의 섭외 이유를 전격 공개했다. 먼저 서장훈에 대해서는 "서울 토박이인 서장훈은 '나만의 농장'을 꿈꾸던 도시인 중 한 명"이라며 "그의 농장 생활은 전원생활에 대한 대리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아에 대해서는 "닭을 키우고 삽질을 하는 모습이 가장 상상되지 않는 인물인 만큼 그녀의 농장 생활이 궁금했다"고, 이수근에 대해서는 "농사 경험이 풍부하면서 다른 멤버들을 이끌 수 있는 출연자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박성광은 "오랫동안 농장에 머물며 관리하는 일에 큰 의욕을 보인, '식량일기'에 딱 맞는 인물"이며, 태용에 대해서는 "농사를 짓는 모습이 상상이 가지 않는 의외의 인물이면서 초보 농사꾼의 자세를 갖춘 인물이 필요했다"는 것.

마지막으로 "유아는 인간 비타민 역할을 할 수 있는 막내 역할을 담당하고, 닉은 먹거리를 직접 생산해서 먹는다는 것에 대한 외국인의 관점을 보여줄 것"이라고 섭외 이유를 전했다.

한편, 도시농부 7인의 농사 성장기를 담은 tvN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오는 3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하며, 2회부터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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