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강기둥이 tvN 새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에서 박우진역으로 캐스팅됐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강기둥이 tvN 새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어바웃타임’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이성경 분)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이도하(이상윤)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 드라마이다.
극중 강기둥은 이도하의 밉살스러우면서도 일 처리만큼은 완벽한 비서 역할로 캐스팅되어, 이상윤의 가장 가까이서 그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인물로 활약이 기대된다.
지난해 tvN ‘내일 그대와’의 강기둥 역으로, KBS 2TV ‘쌈 마이웨이’의 장경구 역에 이어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송담당까지 열일 행보를 선보인 강기둥은 “어떤 역할이든 만나서 만들기 나름이겠지만 지금 것 보여드렸던 모습과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히며, 역할에 대한 강한 애착과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이어 ‘어바웃타임'까지 꾸준히 연기를 이어 가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진심 어린 마음을 밝혔다.
한편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시를 잊은 그대에게' 후속으로 오는 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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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