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가 데뷔 후 처음으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드림캐쳐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주간아이돌' 녹화를 진행했다. 특히 드림캐쳐가 지난 해 1월 데뷔한 후 처음으로 '주간아이돌'이 입성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드림캐쳐가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팬덤을 키워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셈이다.
이날 드림캐쳐는 MC 김신영, 유세윤, 이상민과 함께 호흡하며 그 동안 숨겨뒀던 예능감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YOU AND I'로 활동 중인 드림캐쳐는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YOU AND I'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10일 공개된 이후 인위에타이 실시간 차트 톱10에 진입해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14일 정상에 등극하면서 드림캐쳐를 향한 중국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해외의 음원 차트에서도 'YOU AND I'는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아이튠즈 차트의 경우 약 11개국의 K-POP 앨범, 송 차트 정상을 기록한 것은 물론 전체 앨범 차트에서도 톱 100에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진입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드림캐쳐의 이번 앨범은 데뷔부터 지켜온 '악몽' 콘셉트의 연장선으로, 특유의 메탈록 사운드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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