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인근에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마루 안산건건점 오픈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치킨마루 안산건건점에서는 크리스피, 양념치킨, 마늘간장치킨, 파닭, 눈꽃치킨, 오븐치킨마루, 레디핫, 윙봉 등 다양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안산건건점은 5월 2일과 5월 3일 양일간, 크리스피 치킨을 할인된 가격 5,000원에 판매해 ‘가성비 치킨’의 대표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해당 행사가 종료된 5월 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12,500원에 판매하는 현미후라이드 치킨을 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매장 오픈은 계육지원, 전단지/현수막지원, 본사 7일 인력 파견 등 업종변경창업, 업종전환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물론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지원책을 지원해주며 제공하는 치킨마루 측의 노력이 돋보였다.
현재 창업상담만 받아도 카카오톡 선물받기를 통해 주고받을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것은 물론 가맹비 면제, 로열티 면제, 광고송출비 부담 제로, 홍보물 부담 제로, 오픈 행사 시 본사 직원 파견 등 가맹점주들을 위한 특급 창업 혜택을 진행 중이다.
가맹점과의 ‘상생’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착한 프랜차이즈’라는 것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치킨마루는 창립 이후 13년 간 단 한 번도 광고비용을 가맹점에 부담시키지 않은 것은 물론 AI 파동 당시에는 전국에 있는 모든 가맹점에 계육 한마리 당 200원씩을 지원하는 전략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8년 메가소비트렌드 가심비 시대에 맞춰, 명품가성비를 자랑하며 크리스피 치킨이 20~30대에 소확행을 추구하는 바람과 맞닥뜨리면서 저가치킨프랜차이즈를 대표하는 치킨마루가 예비창업자들에게 가장 핫한 창업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안산건건점 홍제연 점주는 “본사에서 오픈 기념으로 계육을 지원해 주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파격적인 가격의 치킨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면서, “오픈 직후,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성업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