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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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한지민, 전화로 사부 힌트 "제가 일방적으로 좋아한다"

기사입력 2018.05.13 18:4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한지민이 '집사부일체' 사부에 대한 힌트를 줬다.

1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이 이승기, 양세형 대신 한지민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민이 사부에 대한 힌트를 주기 위해 제자들에게 연락했다. 한지민인지 모르는 제자들은 목소리만 듣고 갑자기 상냥해졌다. 한지민이 힌트를 줘야 한다고 걱정하자 이승기는 "괜찮다. 좀 더 통화해도 된다. 저희가 뭐 좀 도와드릴 건 없을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민은 이승기에 대해 "한효주 통해서 영화 시사회 뒤풀이 장소에서 한 번 본 적 있다"라고 밝혔다. 이승기가 바로 기억 못 하자 한지민은 "제가 임팩트가 없었나 봐요"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아니에요"라고 당황했다.

목소리를 듣던 육성재가 한지민을 알아봤다. 한지민은 사부에 대해 "제가 일방적으로 좋아한다. 10년 정도 인연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지민은 "유일하게 제 선물을 거부하신 분이다. 제가 준비하기도 전에 선물을 거부하셨다. 제가 이분을 통해서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라고 힌트를 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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