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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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남편 오작두' 유이, 김강우 반말에 심쿵했다

기사입력 2018.05.12 21:2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이가 김강우의 반말에 심쿵했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21회에서는 한승주(유이 분)가 오작두(김강우)의 반말에 심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주는 오작두와 함께 산속으로 들어가 둘만의 오혁 다큐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

한승주는 오작두에게 앞으로 카메라가 옆에서 24시간 돌 거라고 알려주며 차차 적응이 될 거라고 말해줬다. 한승주는 출연자와 연출자가 일부러 서로 반말을 하기도 한다는 얘기를 덧붙였다.
 
오작두는 한승주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서울말로 반말을 하기 시작했다. 한승주는 "낯설다. 사투리 왜 안 쓰는데"라고 했다. 오작두는 사투리 반말을 배우지 못했다며 웃었다.
 
오작두는 계속 한승주에게 "승주야 한승주"라고 반말로 얘기를 했다. 자기도 모르게 심쿵한 한승주는 혼잣말로 "여기서 같이 살던 사람 맞아?"라며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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