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갓세븐의 '하드캐리' 가사에 도레미들이 혼란에 빠졌다.
12일 방송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신동엽과 첫 뽀뽀를 한 인연이 있는 갓세븐의 '하드캐리' 가사 맞추기에 나섰다.
갓세븐의 '하드캐리'는 2014년 발표된 곡으로 자유분방한 갓세븐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신나는 비트의 곡. 제주산 은갈치로 만든 갈치조림을 걸고 갓세븐의 '하드캐리' 가사 중 태국 출신인 뱀뱀 파트를 정확히 받아쓰려 애썼다.
가장 자신감을 드러냈던 한해의 답안은 절반이 비어있었다. 키는 "저 형이 약간 허언증이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의외로 가장 정답에 가까운 내용을 써낸 사람은 문세윤이었다. 혼란이 이어지자 혜리는 "오늘 왜 그래 다들"이라며 걱정했다.
1차 시도에서 문세윤이 '어떤 일에도 기죽지 않아 이걸 난 단어로 표현 패기'라고 써냈다. 다함께 1차 시도 성공을 꿈꿨지만 결국 실패했고 문세윤은 강냉이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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