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나 혼자 산다' 세 얼간이 울릉도 여행기…시청률 소폭 하락 '9.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9.4%(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9.5%)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얼간이의 울릉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세 얼간이는 울릉도에서의 첫날 일정을 마치고 세면타임을 가졌다. 이시언이 화장실에 들어간 사이 기안84와 헨리는 양치질을 시작했다.

헨리는 양치를 하다말고 기안84에게 다가가더니 기안84의 칫솔을 잡았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한혜진은 "왜 저래?"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헨리는 기안84와 커플양치를 하려는 것이었다. 이에 기안84는 자신의 칫솔에서 손을 놓고 헨리의 칫솔을 잡았다. 두 얼간이는 사이 좋게 커플양치를 했다.

헨리는 스튜디오에서 모두의 야유가 쏟아지자 "로맨틱하지 않으냐. 집에 가서 해 봐라"라고 추천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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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