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빙하 절벽 옆에서 고여있는 물을 발견했다.
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남극'에서는 김병만, 배우 김영광, 전혜빈이 출연해 남극에서의 생존을 경험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차량을 타고 거대 빙하 절벽으로 향했다. 이어 김병만은 "큰 너울성 파도가 쭉 넘어오다가 그대로 녹은 것 같다"며 빙하 절벽 모습에 감탄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던 중, 김병만은 빙하 가장자리가 녹아 고여있는 물을 발견했다. 이에 "진짜 빙하가 녹고 있다"며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전혜빈도 "고여있는 물을 보고 순간 덜컹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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