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모델 김원중과 곽지영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에스팀 측은 11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원중과 곽지영이 오는 12일 결혼한다"며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이날 약 7년 열애의 결실을 맺게 됐다. 선후배 사이에서 커플로 발전한 두 사람은 오랜시간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왔다.
또 두 사람은 김원중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영상을 통해 "우리 내일 결혼해"라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김ㄴ중은 워2009년 잡지 '맵스마인드' 모델로 데뷔, 해외 컬렉션 등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모델로 활동했으며,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등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곽지영은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로 입상해 모델계에 입문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원중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