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또 한 쌍의 연예인-PD 커플이 탄생한다.
11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최성희와 SBS 예능국 최성락 PD가 오는 27일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힌다.
연예인과 PD가 부부의 연을 맺은 선례는 배우 김여진과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연출한 김진민 PD, 개그맨 신동엽과 '우리 결혼했어요' 선혜윤 PD 부부 등이 있다.
최성희는 2004년 드라마 '왕꽃선녀님'으로 데뷔했다. 당시에는 노수람이라는 예명을 사용했으나, 본명인 최성희로 활동을 시작한 후 드라마 '미스코리아', 영화 '환상', '여자 전쟁: 도기의 난' 등에 출연했다.
최성락 PD는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 '스타킹' 등을 연출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최성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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