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4DX 최고 흥행작…역대 최초 글로벌 200만 전망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가 4DX 역대 최초 글로벌 200만 관객을 넘을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지난 달 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역대 4DX 최고 오프닝, 최고 첫 주 기록에 이어 단 2주 만에 2018년 대한민국 4DX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또 전 세계에서도 압도적 박스오피스 기록으로 역대 4DX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며 외신까지'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DX 무한 흥행 질주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4DX 역대 최초 글로벌 200만 관객을 넘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오늘(11일) 개봉하는 중국에서의 흥행도 기대를 모은다. 4DX 최고 관객 동원작은 2015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로, 글로벌 180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4DX가 2018년 1~4월 누적 관객수 및 객석률에서 프리미엄 상영관 1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연일 무한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4DX의 흥행 역사를 또 한 번 다시 썼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2주 만에 '레디 플레이어 원'을 제치고 2018년 대한민국 4DX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개봉 전부터 전 회차 매진 세례 및 새벽까지 이어진 관람 열풍으로 화제를 모았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DX는 평균 객석률 약 70%를 유지하며 연휴기간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이번 주 본격적인 천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만큼 4DX의 흥행 기록 역시 2018년 최고 흥행 그 이상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4DX 기록 역시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최고 첫주 주말 실적, 역대 최고 1주차 기록 등 모두 새로 쓰는 기염을 토한 데 이어 전 세계 역대 4DX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해외 유력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58개국 324개 상영관에서 135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개봉 2주 사이에 역대 4DX 흥행 신기록을 썼다.

개봉 국가 중 90% 이상 국가에서 4DX 역대 최고 수익 신기록을 경신했고, 11일 중국 개봉과 함께 더욱 거센 전 세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DX 흥행 돌풍이 예상되면서 주요 외신까지 4DX의 글로벌 열풍에 주목하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DX는 전국 32개 CGV 4DX 관 및 전세계 59개국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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