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드림캐쳐가 새 앨범을 설명했다.
드림캐쳐는 1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수아는 "오랜만의 컴백이다 보니 설레서 잠을 한숨도 못 잤다. 팬 분들 뵐 생각에 너무너무 떨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유는 "드림캐쳐가 악몽 시리즈를 이어왔는데, 이번 앨범이 악몽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앨범이다"라며 "새로운 콘셉트에 대해 아직 확실하게 답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악몽의 시대를 마무리하고 새 시대를 여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장르로 돌아오게 될 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유앤아이'(YOU AND I)는 드림캐쳐의 '악몽' 스토리로 이어지는 특유의 유니크한 콘셉트를 풀어냈으며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이 더해져 더욱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로 완성된 메탈 록 장르의 곡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편이 되어주겠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한편 드림캐쳐는 이날 타이틀곡 '유앤아이'를 비롯해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am8191@xport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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