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고부갈등 無, 어머니와 박애리 사이 정말 좋아" (아침마당)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팝핀현준이 박애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국악인 박애리·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팝핀현준은 현재 자신의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머니와 아내(박애리) 사이에서 힘들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고부갈등이 하나도 없다. 고부갈등이 있어야 정상인데 어머니랑 아내의 사이가 정말 좋아서 다툰 적이 없다"고 자랑했다.  

또한 이날 박애리는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15년이 지났다. 엄마는 늘 본인보다 남편, 자식이 먼저였다. 모든 어머니가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고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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