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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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양동근 "첫째 아들, '무브'가 예사롭지 않다…싹이 보여"

기사입력 2018.05.09 21:1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양동근이 세 아이 중 자신의 끼를 가장 많이 받은 아이에 대해 말했다.

9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연기, 랩, 춤까지 모든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만능엔터테이너 양동근이 출연했다.

이날 양동근은 "아이가 하나 둘 늘어날 수록 일은 더 많이 해야하는데, 또 와이프는 애를 많이 봐주길 바래서 일과 육아의 가운데서 힘들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세 명의 아이 중 가장 아빠의 재능을 많이 물려받은 아이로 첫째아이를 꼽으며 "예사롭지 않다. 보이는 '무브'에서 싹이 보인다. 스웨그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이가 하나 있을 때는 아무것도 안했다. 둘, 셋을 낳으며서 지옥의 문을 여는 횟수가 잦아지고 끊임없이 부족한 점이 발견이 되더라. 그래서 내가 애를 키우는게 아니라 애가 나를 아버지로 만들어간다는 걸 깨달았다"고 육아의 고충을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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