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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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영입 자금을 위해 로벤을 보내려는 플로렌티노

기사입력 2009.04.11 05:26 / 기사수정 2009.04.11 05:26

김주연 기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내부 전경 [사진(c) 엑스포츠뉴스 김주연 기자]

- 4월 11일 올라!라리가- 

[엑스포츠뉴스=김주연 기자]

레알 마드리드, 맨유에 지다

최근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경제적 가치가 높은 팀 순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레알 마드리드가 바로 뒤따랐다고 한다. 바르셀로나의 7위에 머물렀다,

상위 25위엔 역시나 프리미어 리그 팀들이 많았다. 11위까지의 순위에서 9팀이 잉글랜드이고 스페인팀은 2팀밖에 없다.

포브스의 자료에 의하면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가장 큰 성장을 한 팀 중의이었다, 무려 22퍼센트나 올랐다. 가장 많이 순위가 오른 그룹은 62퍼센트의 성장을 거두었다. -marca-

다비드 비야의 영입 위해 5천만 유로를 제시한 첼시

첼시가 발렌시아의 공격수인 다비드 비야를 눈독 들이고 있다. 첼시는 비야의 영입을 위해 5천만 유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만약 첼시가 그의 영입에 성공한다면 이는 영국리그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이  된다(이적료 기록 1위).

발렌시아가 재정적으로 힘들기에 첼시의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이런 제안을 뿌리치기는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 한다. 첼시는 또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와 그의 영입경쟁을 벌이고고 있다. -as-

선수영입 자금을 위해 로벤을 팔려는 플로렌티노

플로렌티노 페레스 현 레알 마드리드 회장 후보가  "로벤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더 이상 선수생활을 이어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카카와 안첼로티 감독의 영입에 실패하자 다른 새로운 선수의 영입을 위해 로벤을 첼시에 다시 3천만 유로  정도에 팔 것이라 했다.

재정이 어려워서라기보다는 레알이 다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영입을 준비하기 위해서인 것같다. 로벤은 잦은 부상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있는 동안 55% 정도밖에 소화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카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세스크 파브레라가스 메시가 레알행을 거절했지만, 이적 시장이 열리면  다시 갈락티코 정책을 다시 부활시키기 위해서 페레스가 돈을 준비하는 것이라 했다. -el mundo deportivo-

리베리: 앙리, 바르사라는 게 뭔지 알았어

바이에른 뮌헨의 톱스타인 프랭크 리베리는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전반에만 4골을 허용하면서 바르셀로나에 졌다, 이 바이에른 뮌헨의 최고의 스타는 경기 당시 수많은 감정이 교차했다고 한다.

"90분간 경기를 하면서 바르셀로나의 선수들은 즐기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나는 경기 자체를 즐기지 않았다. 내가 세계최고는 어떻다는 것을 바르사 선수들을 보고 느꼈다"면서, 이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그의 미래에 대해선 "나의 미래는 지켜보면 안다"라고 짤막하게 말을 남겼다. -sport-



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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