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5.09 10:19 / 기사수정 2018.05.09 10:19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틴탑이 이번 신곡을 통해 새로운 꿈을 향해 달려간다.
지난 8일 틴탑은 새 미니앨범 ‘SEOUL NIGHT’을 발표하며 초심으로 돌아간 모습을 선보임과 동시에 이번 앨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틴탑의 새로운 타이틀곡 제목은 ‘서울밤’이지만 틴탑의 모든 멤버가 서울 출신은 아니다. 하지만 틴탑은 아이돌의 꿈을 가지고 서울에 상경했고, 그 꿈을 펼치기 위해 어린 나이부터 서울에서 연습생 시절을 버텨내며 2010년에 데뷔하게 됐다. 그리고 ‘미치겠어’, ‘To You’, ‘긴 생머리 그녀’, ‘장난 아냐’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고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틴탑으로 이름을 알리고 2세대 K팝 아이돌 중 하나로 전 세계적 인기를 끌었다.
데뷔 9년차로 어느덧 서울이 더 익숙해진 지금의 틴탑은 그 시절을 회상하며 서울을 “꿈”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니엘은 “나 역시 꿈을 찾아 서울로 올라왔다. 그래서 의미가 깊다. ‘서울밤’은 아름답다”고 설명했다. 서부에 ‘아메리칸 드림’이 존재하듯 한국에는 ‘서울 드림’이 있는 것이다.
서울에 상경해 이름 있는 아이돌 그룹이 되고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게 된 틴탑은 10대 시절의 ‘서울 드림’은 이미 한차례 이뤘다. 이제 20대 틴탑은 신곡 ‘서울밤’으로 대중에게 조금 더 다가서고 소통하고 싶다며 새로운 ‘서울 드림’을 개척하려 한다.
새로운 포부와 꿈을 밝힌 틴탑이 이번 신곡 ‘서울밤’ 활동을 통해 어떤 퍼포먼스와 매력들을 발산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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