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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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타는 청춘' 강경헌 등장에 봄바람 불었다 '남심 흔들'

기사입력 2018.05.09 00: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강경헌이 남심을 흔들었다.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정선여행의 새 친구로 강경헌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경헌은 단발머리에 화사한 패션으로 싱그러운 매력을 뽐내며 등장했다. 새 친구 픽업을 맡은 구본승과 김부용은 강경헌을 보고 푹 빠졌다.

평소 말이 없던 구본승은 강경헌을 향해 "새벽에 왔느냐", "식사는 했느냐" 등 질문을 쏟아냈다. 김부용은 "형 패턴이 아닌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강경헌은 직접 싸온 커피를 꺼냈다. 김부용은 "커피 마시고 싶었다"고 바로 리액션을 하며 구본승을 견제했다.

구본승과 김부용은 예능 초보인 강경헌에게 "직접 운전을 해야 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강경헌은 깜빡 속았다가 뒷좌석에 앉아 "내가 뭘 몰라서 많이 놀리겠다"며 웃었다.

강경헌은 차 안에도 설치되어 있는 카메라를 보고 신기해 하며 "비밀 얘기는 전혀 할 수 없겠다. 카메라가 계속 찍고 마이크에는 녹음이 되니"라고 말했다. 구본승은 그런 강경헌이 귀여운 듯 미소를 지었다.

강경헌은 숙소로 올라가는 길에 구본승과 김부용의 호위를 받았다. 계곡물을 지나는 길이 많았지만 두 남자의 매너손 풍년 속에 무사히 숙소에 도착했다.

남자 멤버들은 강경헌을 보고 모두 화색이 돌았다. 이에 이상형 월드컵이 진행됐다. 강경헌은 겉과 속이 같은 남자가 좋다며 의외로 현장에 없었던 김도균을 꼽았다.

강경헌은 옷을 갈아입고 나와 김부용과 비슷한 패션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체크패션으로 한마음이 된 두 사람은 멤버들의 요청에 댄스타임을 가졌다. 한국무용을 배운 적 있다는 강경헌은 단아한 춤사위를 뽐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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