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스페인 대가족 父子가 김종민의 '살리고 달리고'에 푹 빠졌다.
8일 방송된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가수 김종민, 배우 이태곤, 한보름이 스페인에서의 하룻밤에 도전했다.
이날 김종민, 이태곤, 한보름은 휴게소에서 만난 스페인 대가족의 집에 방문했다. 축구 용품들과 미니 게임장, 예쁘게 꾸며놓은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고 이에 세 사람은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종민은 자신의 곡 '살리고 달리고'를 들려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스페인 대가족 큰 아들 라울은 김종민의 '살리고 달리고'를 흥얼거리며 "그 노래 엄청 중독성 있다. 밤새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어젯밤에 계속 들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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