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박스] 틴탑, 칼문구 말고 스웨그…용감한 형제와 만난 '서울밤'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틴탑이 더 자유로운 분위기로 돌아왔다. 

8일 오후 6시 틴탑 새 미니 앨범 'SEOUL NIGHT'가 발매됐다. 이와 함께 타이틀곡 '서울밤' 뮤직비디오도 베일을 벗었다.

우선 틴탑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강조했다. 그간 틴탑이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를 주무기로 했다면, 이번엔 조금 더 가볍고 신선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따라하기 쉬운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가 눈길을 끌었다. 틴탑 멤버들만의 스웨그가 느껴지는 모습이다. 

그간 ‘미치겠어’, ‘투유(To You)’, ‘나랑 사귈래’, ‘긴 생머리 그녀’, ‘장난 아냐’ 등 대표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틴탑은 이번에도 용감한 형제의 곡으로 컴백, 더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틴탑은 오는 9일 ‘SEOUL NIGHT’의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하며 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 

won@xportsnews.com / 사진='서울밤' 뮤직비디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