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 오어 데어', 다시 한 번 공포 신드롬?...메인 예고편 폭발적 반응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지난 4일 예고편을 공개한 '트루스 오어 데어'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루스 오어 데어'는 블룸하우스의 2018년 첫 번째 프로젝트로 무엇을 선택하든 공포가 시작되는 게임 TRUTH OR DARE로 인해 끝을 알 수 없는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 '올리비아'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트루스 오어 데어'의 메인 예고편은 외화 공포 영화 최고 조회 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겟 아웃'과 '해피 데스데이'의 예고편 최초 공개 당시의 댓글 수를 뛰어넘으며 공포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일에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공포 영화임을 입증했다. 

메인 예고편을 본 예비 관객들은 "나 이거 진짜 보고 싶었는데 개봉한대. 물론 이거 보면 당분간 혼자 화장실 못 가고 혼자 자긴 그를 것 같지만 같이 봐줄 사람?" (엄**), "내가 이거 보고 싶다고 했는데 해외에서만 개봉한다고 했던 그거야 제발 우리 이거 보러 가자 내가 이렇게 길게 누군가를 태그하면서 글을 써본 적이 없어 나 지금 매우 매우 베리 머치 간절하니까 제발 나랑 보러 가줘"(박**), "이거봐....너무 무서워 보이지 않아? 영화 다운만 받아도 저주받을 거 같아" (김**) 등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와 새로운 공포의 탄생, 블룸하우스 신작에 대한 기대감 등을 쏟아내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메인 예고편 공개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트루스 오어 데어'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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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