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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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이준기 "이제 37세, 신체 능력 다 할때까지 액션 할 것"

기사입력 2018.05.08 14:4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준기가 계속 액션 연기를 하는 이유를 말했다.

8일 서울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준기, 서예지, 이혜영, 최민수, 김진민 감독이 참석했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이날 이준기는 계속해서 어려운 액션 연기를 하는 이유에 대해 "몸 쓰는 연기에 끌리는 게 사실이다. 이제 37세인데, 아직은 많은 분들이 젊개 봐주시는 것 같다. 그래서 신체 능력이 다 할 때까지 신체적인 연기를 계속 보여드리고 싶은게 사실이다. 가능하면 그런 것들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그리고 몸을 쓰는 데 어느정도 자신이 있기도 하다. 그래서 드라마에 내 장점을 녹일 수 있다면 시청자분들게 재미를 배로 선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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