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JBJ 출신 김동한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김동한은 8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현재 김동한은 6월 중순을 목표로 솔로 데뷔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새 앨범은 미니앨범 형식으로 발매되며 현재 수록곡 녹음을 앞두고 있습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위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김동한이 현재 새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를 통해 주목받은 김동한은 아쉽게 워너원 멤버로 발탁되지는 못했지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JBJ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거대 팬덤을 거느리며 연습생에서 아이돌로 거듭난 JBJ는 지난 4월30일 해산 콘서트를 하며 작별 인사를 했다. 일부 팬들은 JBJ의 계약 연장을 부르짖었지만 이는 불발됐다.
이후 김동한을 비롯한 JBJ 멤버들은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아래는 김동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동한 앨범 발매에 관련하여 공지드립니다.
현재 김동한은 6월 중순을 목표로 솔로 데뷔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새 앨범은 미니앨범 형식으로 발매되며 현재 수록곡 녹음을 앞두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기에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