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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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성규 입대 후 인피니트 완전체 활동은?

기사입력 2018.05.08 08:53 / 기사수정 2018.05.08 08:5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인피니트 성규(김성규)가 팬들 앞에서 자신의 입대 소식을 전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30세가 된 성규는 국가의 부름을 받고 망설임없이 떠나기로 했다.

성규의 부재로 인해 인피니트 완전체 활동은 사실상 힘든 상황이 됐다. 지난 1월 발표했던 앨범 'TOP SEED'와 'Tell Me' 활동이 마지막이 된 것이다.

성규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개인 활동에 열중 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지만 드라마, 뮤지컬, 솔로 앨범, 예능 활동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찌감치 정해진 인피니트 스케줄은 성규 없이 진행한다. 성규가 입대하는 14일 즈음엔 러시아에서 열리는 행사도 잡혀 있는 상태다. 다시 말해, 성규의 입대 현장에 멤버들이 동행하기도 어려울 전망이다. 

성규의 입대 후 남은 인피니트 멤버들 역시 줄줄이 입대할 가능성 역시 적지 않다. 인피니트 메인 보컬인 성규의 공백을 두고 오랜 기간 활동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 지난 해 8월께 현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던 인피니트는 입대라는 큰 숙제를 떠앉게 됐다. 

한편 성규는 오는 14일 강원도에 위치한 육군 22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한다. 성규는 지난 7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첫 솔로 콘서트 '샤인(SHINE)' 무대 중 "다음 주에 입대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는 소속사 관계자들도 예상하지 못한 내용이라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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