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29
연예

[TV:스코어] '같이 살래요' 유동근·장미희 이별…시청률도 하락 23.7%

기사입력 2018.05.06 07:2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같이 살래요'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23.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0.4%)보다 낮고 최근 기록한 시청률과 비교해 다소 하락했지만, 여전히 주말극 1위에 해당한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SBS '착한 마녀전'은 5.7%, 7.2%, 7.4%, 8.9%(마지막회), MBC '데릴남편 오작두'는 7.4%, 11.2%를 나타냈다.

이날 '같이 살래요'에서 이미연은 마동호(박철호)를 찾아갔다. 상가 개발을 추진한 사장이었다는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미연은 빚을 탕감해주겠다고 약속했고, 이때 박효섭(유동근)이 나타났다. 박효섭은 "또 그런 부탁하는데 그런 큰 돈을 쓰냐"라며 만류했다.

박효섭은 "마 사장 그 친구가 마음 고생하던 그 빚을 미연이 너는 말 한 마디로 쉽게 없애주더구나. 너와 나, 우리가 이렇게 다르구나 싶었어"라며 씁쓸해했다.

박효섭은 "나는 솔직히 자신 없다. 너한테 같이 살자고도 못하겠고 네가 사는 대로 내가 따라갈 자신이 없어. 서로 맞추다가 무덤 가겠다. 우리 헤어지자"라며 이별 선언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