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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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무도' 후속 '뜻밖의 Q', 시청률 4.2% 꼴찌 출발

기사입력 2018.05.06 06:5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무한도전' 후속 프로그램으로 MC 전현무가 독이 든 성배라고 표현한 MBC 예능 '뜻밖의 Q'가 3~4%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뜻밖의 Q'는 1부 3.4%, 2부 4.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무한도전'의 마지막회 시청률(11.1%)보다 낮고, 2주 전 전파를 탄 '무한도전' 스페셜 방송(3.9%, 5.2%)보다도 하락한 수치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SBS '백년손님'은 3.6, 6.3%, KBS 2TV '불후의 명곡'은 8.1%, 12.0%로 집계됐다.

이날 ‘뜻밖의 Q'는 특별 상품인 한우를 두고 경쟁을 벌이는 스타들의 모습을 담았다. 첫 번째 문제는 밴드 칵스가 직접 만들었다. 세대별 애창곡 차트에서 꼽은 대중가요 14곡 메들리의 제목과 가수를 맞혀야 했다. 이어 치킨 인형이 내는 음, 유튜브 쌍둥이 스타 ‘뚜아뚜지’가 반주에 맞춰 흥얼거리는 곡 등이 나왔다. 

더빙크리에이터가 출제한 창작 문제도 이어졌다. 강재형 MBC 아나운서 국장이 등장해 노래를 낭송하고 맞히는 문제도 풀었다. 이때 가수 서주경이 직접 무대에 나타나기도 했다. 전국 10~60대 남녀가 꼽은 곡으로 이뤄진 이모티콘 퀴즈도 연달아 나왔다. 최종 결과 써니가 승리했다. 써니는 ‘뚜아뚜지’에게 한우를 선물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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