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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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조용필, 원조 '비련' 한 소절에 관객 환호

기사입력 2018.05.05 18:4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조용필이 원조 '비련' 한 소절을 선보였다.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조용필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정동하의 '비련' 무대가 끝난 후 신동엽은 "젊은 분들은 '기도하는' 부분에서 관객분들이 환호한 걸 이해 못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다. 이 노래가 가요사 최초로 '오빠 부대'를 만들어낸 무대가 아닌가 싶다"라고 밝혔다.

조용필은 당시 인기에 대해 "80년 들어와서 컬러 TV와 스테레오로 바뀌었고, 이로 인해 음악계도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오빠' 같은 현상이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동엽은 조용필에게 원조 '기도하는' 부분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조용필은 "기도하는"이라고 노래를 불렀고, 팬들은 크게 환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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