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5월 예능 브랜드평판 1위…2위 '라스'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5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나혼자산다', 2위 '라디오스타', 3위 아는형님 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4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34,554,89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하였다. 2018년 3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148,757,233개와 비교하면 9.55% 하락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는 참여가치와 소통가치,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시청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대해 어디서, 어떻게, 왜, 얼마나 이야기하는지를 분석할 수 있다.

5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위 순위는 '나혼자산다', '라디오스타', '아는형님', '전지적 참견 시점', '런닝맨', '미운우리새끼', '슈가맨', '해피투게더', '정글의법칙', '효리네민박', '복면가왕', '노래가 좋아', '불후의 명곡', '인생술집', '이불 밖은 위험해', '수요미식회', '전국노래자랑', '배틀 트립', '슈퍼맨이돌아왔다', '한끼줍쇼'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나혼자산다' 브랜드는 참여지수 4,142,044 미디어지수 2,277,150 소통지수 1,881,943 커뮤니티지수 744,970 시청지수 1,246,90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293,013로 분석되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3,630,449와 비교하면 24.49% 하락했다.

2위, '라디오스타' 브랜드는 참여지수 2,223,810 미디어지수 2,770,932 소통지수 1,000,373 커뮤니티지수 1,384,866 시청지수 654,31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034,297로 분석되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5,370,918와 비교하면 49.59% 상승했다.

3위, '아는형님' 브랜드는 참여지수 2,835,750 미디어지수 1,951,158 소통지수 1,883,137 커뮤니티지수 212,254 시청지수 716,0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598,344로 분석되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7,878,989와 비교하면 3.56% 하락했다.

4위, '전지적 참견 시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2,139,915 미디어지수 1,736,227 소통지수 1,065,645 커뮤니티지수 261,325 시청지수 1,148,14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351,253로 분석되었다. 전지적 참견 시점 브랜드는 예능 브랜드평판 분석에 새롭게 진입했다.

5위, '런닝맨' 브랜드는 참여지수 1,474,775 미디어지수 1,579,623 소통지수 1,465,834 커뮤니티지수 530,225 시청지수 876,53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926,995로 분석되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5,576,118와 비교하면 6.29%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5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 분석결과, 나혼자산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국가대표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종영되면서 5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 3월 148,757,233개와 비교하면 9.55% 하락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참여 20.06% 하락, 브랜드 이슈 0.55% 상승, 브랜드 소통 5.18% 하락, 브랜드 확산 38.23% 하락, 브랜드 소비 8.48% 하락했다. 예능 방송에 대한 전반적인 브랜드 지표가 하락한 가운데, 나혼자 산다 브랜드가 지난 3월에 이어 5월에도 1위를 이어갔다."라고 평판분석했다.

이어 "2018년 5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나혼자산다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재밌다, 엉뚱하다, 좋아하다' 가 높게 분석되었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다니엘헤니, 이시언, 기안84'가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5.36%로 분석되었다"라고 밝혔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