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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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R&B 뮤지션" 베이빌론, 해외서도 뜨거운 반응

기사입력 2018.05.04 15:2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베이빌론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베이빌론은 지난 3월, 세계적인 R&B 아티스트 에릭 베넷(Eric Benet)과의 컬래버레이션 곡 ‘에브리씽(Everything)을 발표, 국내외 큰 관심도를 이끌어냈다.

‘Everything’은 프로듀서 이든이 작사, 작곡을 맡은 곡이며, 힘든 시기에 곁에 있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힘들어하고 있을 많은 사람들에게 절대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 곡은 베이빌론이 존경하는 뮤지션인 에릭 베넷이 그의 보이스를 극찬하면서 이뤄진 특급 컬래버레이션이라 더욱 화제를 모았으며, 언론은 물론 해외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어권 최대 한류뉴스 사이트 Soompi는 “이 노래는 삶에 있어 누군가 항상 곁에 있고 위로해줄 사람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준다”고 극찬했다. 더불어 SBS PopAsia는 베이빌론에 대해 “알고 싶은 얼반/알앤비 보컬리스트”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외 팬들 역시 베이빌론의 감미로운 음색과 매력적인 음악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베이빌론은 앞서 러시아에서 개최된 '인터내셔널 프로페셔널 뮤직 브라보 어워즈(International professional music BraVo awards)’에서 최고 남자 가수상 한국 부문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베이빌론은 최근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 출연해 탄탄한 보컬 실력과 장르를 넘나드는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으며, 그의 음악적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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