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불 밖은 위험해' 이이경, 로꼬, 장기하가 진지하게 축구공 살리기 게임을 했다.
3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 4회에서는 노천탕을 준비하는 로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이경, 장기하는 배드민턴에 이어 축구공 살리기에 도전했다. 몸을 쓰는 건 잘 못 한다는 장기하가 "이병 때부터 안 시켰다"라고 하자 이이경은 "평생 피할 겁니까?"라며 받아주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이경은 슬리퍼 때문에 힘들어했다. 장기하가 운동화를 신고 하는 게 어떻냐고 했지만, 이이경은 "오늘 개봉한 새 운동화라"라며 슬리퍼를 고집했다. 그래도 두 사람의 합은 점점 맞아들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로꼬도 흥미를 느끼고 새 신발을 신었다. 로꼬는 "살짝 차는 게 관건이겠다"라고 말하자마자 공을 멀리 차버렸다. 로꼬는 바지까지 다시 입고 심기일전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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