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37
경제

노원맛집 ‘교북동 옛날불고기’, 가정의 달 5월 모임장소로 안성맞춤

기사입력 2018.05.03 15:49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5월은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각종 행사가 많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려는 이들이 많아서 분위기 좋은 외식공간들은 이미 예약이 되어 있을 정도다.

서울시 노원구 교북동에 위치해 있는 ‘교북동 옛날불고기’는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불고기를 다양한 맛으로 선보이며 식사 및 술 자리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매장 분위기는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정갈하면서도 세련됐다. 젊은 세대들에게는 재미 있는 공간을, 어른들에게는 애틋한 감성을 준다.

메뉴는 옛날 소불고기, 매콤소불고기, 오불고기, 쭈불고기, 돼지불고기 등 다양하다. 옛날 소불고기는 전골냄비에 자작하게 육수를 붓고 파채, 배추, 당면, 버섯, 불고기를 넣고 끓여먹으면 된다. 국내산 육우를 사용해 식감이 부드럽고 달짝지근한 불고기 양념과 깊고 진한 육수는 밥을 비벼먹기에도 좋다. 

오불고기는 돼지고기와 오징어의 매콤한 만남으로, 중독성이 강하다는 게 특징이다.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오징어와 돼지고기 그리고 파채를 곁들여 삼합으로 먹는 것. 알싸한 파의 향과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 돼지고기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조합을 연출한다. ‘혜자 메뉴’로 불리고 있는데, 그 이유는 오징어와 돼지고기를 실속 있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업소 관계자는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외식공간이야 말로 가정의 달 5월에 방문하기 좋은 곳이라 할 수 있다”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호불호 갈리지 않는 불고기를 입맛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단 점에 가족외식, 회사회식 등 각종 모임장소로 인기가 있다. 5월달 행사를 위한 모임장소를 정하지 못한 이들이라면 방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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