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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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러블리즈 예인 "치어리더 활동 당시, 서장훈 응원"

기사입력 2018.05.03 15:46 / 기사수정 2018.05.03 15:4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그룹 러블리즈의 예인이 서장훈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3일 방송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그룹 러블리즈의 예인, 케이, 미주, 수정이 출연했다.

이날 예인은 "제가 어릴 적에 어린이 치어리더단을 했다. 그때 제가 응원하던 팀이 서장훈 선배님이 활동했던 팀이었다"고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그때 실제로 서장훈 선배님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제가 러블리즈로 데뷔해서 다시 인사드릴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전했다.

인사 드릴 때 서장훈 씨의 반응이 어땠냐는 질문에 예인은 "저를 기억 못하는데, 기억하는 척 하셨다"며 재치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또한 예인은 이날 서장훈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서장훈 선배님 당시에도 저희 엄마가 너무 팬이셨다. 저도 선수 시절에 좋아했다"며 "지금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계시는데, 출연하시는 방송은 제가 챙겨본다. 유행어도 정말 좋아한다"고 말하며 팬임을 다시 한 번 인증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약 5개월 만에 미니앨범 4집 '치유(治癒)'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그날의 너'로 음악방송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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