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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맑음' 설인아 "주인공까지 4년, 감사한 마음 뿐"

기사입력 2018.05.03 14:4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설인아가 첫 주인공을 맡은 소감을 말했다.

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KBS 1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설인아, 어수선 감독, 설인아, 진주형, 하승리, 이창욱, 심혜진, 최재성이 참석했다.

이날 설인아는 데뷔 1년 만에 주인공을 맡은 것에 대해 "단역부터 따지면 데뷔한지 4년이다. 그것만으로도 빠르다고 생각해서 감사하다고 생각한다"며 "정말 큰 자리를 주셨고, 이 긴 여정을 가는 데 있어서 아무도 안 다치길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는 그저 대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또 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 강하늬(설인아 분)가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7일 오후 8시 25분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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