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2PM 멤버 황찬성이 '스모크'로 뮤지컬 주인공에 도전하는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뮤지컬 '스모크'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황찬성은 "물론 뮤지컬은 일본에서도 두 작품을 했었기 때문에 완전히 새롭진 않았다. 그러나 내가 그동안 국내에서는 큰 역할을 한적이 없어서 반응이 고민되고 걱정되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솔직히 내가 '해'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상 시인처럼 질타를 받을까 걱정된게 사실이다. '이것도 연기냐'라는 소리를 들을까봐 걱정은 되지만 준비 과정이 재밌었다"라며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