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박지헌이 놀이기구 앞에서 작아진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박지헌,홍지민, 이윤석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최근 여섯째를 출산한 박지헌 가족은 정부로부터 장려금 300만 원을 받았다. 박지헌 부부는 그중 100만 원을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데 쓰기로 결정했다. 이에 가족이 다 함께 놀이동산을 찾았다.
박지헌의 맏아들은 초등학생으로 스릴 있는 놀이기구를 좋아할 나이지만, 어린 동생들을 위해 회전목마를 타는 등 배려했다.
이후 첫째와 둘째 아들은 박지헌에게 날으는 놀이기구를 타자고 부탁했다. 박지헌은 "아빠 토하면 어쩌냐"며 거절했으나, 결국 아들의 바람대로 함께 놀이기구에 탑승했다.
박지헌은 타기 전부터 "안무섭느냐"라고 놀이기구 직원에게 재차 물어 웃음을 자아내더니, 놀이기구를 타는 내내 사색이 된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본 아내는 "창피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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