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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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게임' KT-두산, 3일 금민철-후랭코프 선발 맞대결

기사입력 2018.05.02 19:41 / 기사수정 2018.05.02 19:46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비로 경기가 취소된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가 3일 각각 금민철, 세스 후랭코프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두산의 시즌 5차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선발투수로 KT 고영표, 두산 장원준이 등판했다. 이날 비로 경기 개시가 약 5분 여가 지연됐으나 이내 시작됐고, 1회까지 0-0을 기록했다. 장원준이 23구, 고영표가 18구를 던졌다.

하지만 1회 종료 후 비가 굵어지면서 오후 6시 54분 우천 중단이 선언됐다. 그라운드에 급하게 방수포가 깔렸고, 30분 동안 소강 상태를 기다렸으나 비가 잦아들지 않으면서 결국 오후 7시 27분에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날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경기가 취소되면서 KT와 두산은 이튿날 선발로 각각 금민철, 후랭코프를 예고했다. 금민철은 올 시즌 6경기에 나서 2승2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중이다. 후랭코프는 1.85의 평균자책점 6경기에 나와 5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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